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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 일상

[캣타워] 가르르 캣타워

by cco.zzz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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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이 코크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기 위해 집사들은 캣타워와 캣폴 중에서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초보집사들인 저희도 처음엔 캣타워와 캣폴의 차이점을 잘 몰랐다고합니다..

 

캣폴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봉이 연결되어 더 높은곳에 발판을 설치 할수 있고,

고정력이 뛰어나 흔들리지 않아, 아깽이들 보다는 성묘들을 위해 필요해요.

 

캣타워는 높이가 천장까진 올라가지 않아요! 아깽이들을 위한 아이템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아기 고양이들은 아직까지 높은 곳에 올라가지 못해서 적당한 높이의 캣타워를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중에 저희 집사부부는 캣타워를 구매하기 위해 열심히 인터넷을 찾아봤어요.

적당한 가격과 고품질의 제품을 선정하게 되었답니다.

 

그것은 바로 "가르르 캣타워"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타입의 구성품들을 집사들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답니다.

투명 해먹, 천 해먹, 숨숨집, 세로 스크래처, 클라이밍 보드등 다양한 구성품들이 있어요.

 

코크도 처음에 캣타워를 설치해줬는데 관심을 안가지더라구요...

그래서 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투명해먹부터 먼저 경함하게 해주었답니다.

 

< 이것이 투명해먹인가....>

하루정도 시간이 지나고, 정상에 한번 올려줘보았는데, 그때부터 심취했는지 계속 올라 가려고 하더라구요!

혼자 올라가려고 낑낑거리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왜 반려동물과 같이하면 행복한지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 코크의 캣타워 등반 시도 >

 

 

한번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금방 중간지점은 투명해먹까지 올라가더라구요!

재미있었던지 혀까지 낼름 거리며...

한동안은 투명해먹에서 잠을 많이 자더라구요!

투명해먹의 묘미인, 젤리 구경도 할수 있어요. 엄청귀엽습니다...

< 중간 지점, 투명 해먹 점령 완료 >

 

 

그 다음 단계인 마지막 정상 점령!

이제는 코크의 표정이 아주 편안해보이죠?

정상의 맛을 알아버린 코크입니다. 이제 식은 죽 먹기라는 표정이네요 ㅎㅎ

< 정상의 맛을 알아버린 코크 >

 

 

 

 

 

< 캣타워에서 놀고있는 코크 >

 

 

생후 1년때 까지는 캣타워를 설치해주시는게 개인적으론 좋은것 같아요!

캣폴은 너무 높아서 뼈가 아직 약한 성장기에는 안좋다고 합니다!

캣타워 곳곳에 간식을 숨겨주면서 노즈 워크를 하면 고양이 활동량 증가에도 엄청 도움이 되요!

간식도 먹고! 운동도 하고! 건강도 챙기고!

 

밑에 동영상은 코크가 어느정도 크고 촬영한 것인데, 보시면 캣타워가 많이 작아보이죠?

체중이 늘어서 그런지 코크가 올라갈때마다 캣타워가 조금씩 흔들리더라구요..

그래서 캣타워를 당근하고 캣폴을 구매했습니다.

캣폴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글에서 해볼게요!

 

 

< 간식 찾기 게임 중인 코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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