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캣폴] 가또블랑코 캣폴

안녕하세요.

오늘은 캣타워에 이어 캣폴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구 해요!

 

예상치 못하게 어디선가 자금이 생겨 코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캣폴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에 각종 캣폴을 찾아보다가, 우리 코크에게 플렉스를 해주기 위해 브랜드 있는 캣폴을 선정했답니다.

그것은 바로!!

가또블랑코 캣폴!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어요. 지금집은 베란다가 좁지만 미래에 저희가 큰 평수로 이사를 가게 된다면

브릿지를 연결해 놀이터로 만들어 줄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미래에 큰 평수를 이사를 갈거라는 부푼 꿈을 가지고 가또 블랑코 캣폴을 구매 했답니다.

< 집사들의 미래의 청사진 >

< 집사들아 기특하네? >

 

저희는 아이언 캣폴 고양이 캣타워 3단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아이언 캣폴 고양이 캣타워 3단 세트 구성품
 : 기본기둥(35cm) 6개 + 높이 조절용 짧은 기둥(17cm)  1개 + 높이 조절 볼트 1개 + 캣폴하우스 + 발판 3개

 

저희는 위와 같이 주문했었어요. 집사님들 기호에 맞게 부품 구성을 조절하셔도 됩니다!

발판 색상은 4가지, 기둥 색상 2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주문한지 3일 뒤에 배송이 완료되었답니다!! 두둥

총 2개의 박스가 왔는데, 와이프가 퇴근하면서 큰 박스는 못들고 들어왔다고 하던데.. 막상 들어보니 가벼웠어요!

박스 크기에 겁먹지 마세요!

 

< 캣폴이 온줄 아는지 꼬리를 부르르 떠는 코크 >

 

 

그렇게 집사들은 캣폴을 하나둘씩 조립하기 시작했어요.

조립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5 ~ 20분 정도 소요됬던것 같아요. 

조립방법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설명서도 잘 되어있어서 초보집사님들도 조립하는데 어렵지 않을 것 같네요.

아 참고로 천정 높이에 따라 조립하는 방법을 잘 설명해준 사진이 있어서 참고하세요!

 

드디어 완성!

역시나 우리 코크님은 바로바로 캣폴에 올라가주시질 않더라구요...

주인님을 유인하는데에는 간식이 최고죠!

캣폴 층층 곳곳에 간식을 숨겨두니, 찾아다니며 캣폴과 친해지더라구요!

< 완성된 캣폴 낮밤의 모습.. 코크야 올라가줄래..? >

 

사진을 보시면 지난번 포스팅했던 캣타워와의 차이점을 느끼실수 있으실 거에요!

바닥과 천장을 고정을 시켜놓았기 때문에, 고양이들이 뛰어다녀도 흔들리지 않아, 안정감이 있어서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래 사진은 각 발판과 숨숨집을 찍어보았습니다.

코크는 숨숨집에 잘 안들어가주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지난뒤 코크는 캣폴을 아주 애용하고 있답니다.

낮에 제일 위층에 올라가서 일광욕을 자주 즐겨요!

몰래 그모습을 찍다가 걸려서 혼나기도 한답니다...(째려봐요...)

 

< 일광욕을 즐기는 코크 >

 

< 사진을 왜 찍냐며 항의하는 코크 >

 

지난번 글에도 말씀드렸듯이, 개인적인 견해는 생후 1년정도까지는 캣타워를 사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의 관절 건강을 위해!

저희는 미래에 가또블랑코 브릿지를 추가 구매해 놀이터를 꼭 만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