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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들의 일상

[부산 영도 카페] 초대형 카페 '피아크'

by cco.zzz 202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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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뇨끼 맛집 '그라치에' 방문 후 디저트를 먹기 위해 갔던 카페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대형 카페라고 하길래 궁금중에 방문해보았는데... 입이 떡 벌어질만큼의 초대형카페이더라구요!

외부 주차장은 무료이고, 내부 주차장은 건물 1층에 있는데 주차공간이 꽤 넓습니다!

당연히 카페 이용고객한테는 쿠폰이 나와 주차비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1층으로 들어가는데 벌써부터 건물이 엄청 크게 느껴졌어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이동하면

피아크 카페 입구가 나옵니다!

 

< 4층에 위치하고 있는 피아크 >

 

카페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먼저 보였던 거는 책을 파는 곳이었어요.

단순 카페인줄 알았는데 책뿐만 아니라 식물, 비누, 향수 등등 다양한 용품들도 같이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한 귀여운 아이템들이 많았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여기는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하더라구요!

 

< 다양한 용품들이 있는 복합 문화공간의 카페 피아크>

 

각종 소품들 구경을 한 뒤, 카페 방문 목적인 디저트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여기는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주문하는 곳과 커피를 받아가는 곳이 달라요.

저희도 처음에 뭔지 잘 모르고있었는데, 직원분께서 친절히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커피를 주문하는 곳 옆에는 엄청난 종류의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빵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이 카페를 엄청 좋아하실 것 같아요.

 

< 수많은 종류의 빵과 디저트들... 어떻게 골라먹지... >

 

 

저희는 지인의 추천으로 피칸과 머랭 크로와상이 신기해서 주문을 했어요.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 많아서 그런지 커피도 얼마안되서 바로 나왔습니다.

그렇게 빵과 커피를 들고 경치가 좋은 곳을 찾아다녀 바다가 보이는 통창앞에 착석을 했어요.

< 바다를 볼수 있는 경치 좋은 곳 >

 

 

머랭 크로와상은 비주얼이 신기해서 주문했는데, 먹기는 불편했어요... 생각했던 딱딱한 느낌이 아니였습니다.

물컹물컹해서 나이프로 자르긴 힘들었지만, 달콤 촉촉한 맛이었습니다!

 

지인이 추천해준 피칸은 시나몬 향이 나는 쫀득한 느낌의 스낵 같았습니다. 

시나몬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디저트를 먹으며 이런저런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다, 바로 앞에 잔디밭과 작은용품샵들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카페 내부 구경을 좀 더 하다가 내려가보니, 오니기리 팝업 스토어가 있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내부에는 귀여운 소품들이 많았는데, 실용성있는 것들은 없더라구요..

 

< 넓은 카페 공간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카페 >
< 오기니기 팝업 스토어와 외부에서 찍어본 카페 외경 >

 

기장에도 많은 대형카페가 있었는데... 와본 곳 중에 여기가 제일 큰거 같아요!

커피맛은 평범했던것 같았는데 빵들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카페 피아크 주소) 부산 영도구 해양로195번길 180 피아크
                    영업시간) 매일 10: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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