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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들의 일상

[기장 철마 맛집] 금천 암소원

by cco.zzz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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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에는 대부분 여름휴가를 보내고 계실텐데요!

저도 여름휴가라 절친들과 휴가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한번 모였습니다.

요즘 코로나 떄문에 곗돈을 쓸일이 없어 소고기를 먹으며 플렉스를 했습니다.

 

철마에는 다양한 종류의 가게들이 있어요. 저희는 친구가 한번 가본 '금천 암소원'이라는 곳에 방문을 했습니다.

처음에 들어가는 주차장 입구를 놓쳐서 다시 유턴을 했는데요... 이게 주차장 입구가 맞는지 헷갈리더라구요!

 

< 금천 암소원 주차장 입구와 넓은 주차장 >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변을 살펴보니, 밤에 오면 전구에 불이 들어와 경관이 이쁠것 같더라구요!

주차장 주변에는 야외에 앉아서 담소를 나눌수 있는 벤치들도 있었습니다.

< 주차장 뒤편에 있는 야외 벤치 >

 

식당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시면 소고기를 구매하실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다양한 부위들이 많고 전부 투뿔이었어요.

직원분들이 되게 친절하셨고, 오늘 맛있는 부위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인당 200g정도면 충분히 배불리 먹을수 있다고 하시던데, 솔직히 저희는 배가고플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다먹으니까 딱 충분한 양이더라구요.

 

< 식당 왼쪽에 위치하고 있는 소고기 구매처 >
< 다양한 종류의 소고기들, 투뿔!! >

 

저희는 추천메뉴로 2가지 부위를 계산하고, 바로 옆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 했어요.

식당은 본관/신관으로 나뉘어져있는데, 내부 공간이 엄청 크답니다.

와인 냉장고도 있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구매하시는분이 있을까 의문은 들었어요.

< 신관 입구와 각종 담금술, 와인 냉장고 >

 

직원분께 자리를 안내받고 착석을 했습니다. 상차림비는 인당 6,000원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단위 손님분들이 많으셨어요.

각종 밑반찬들이 셋팅되고 저희는 바로 육회를 주문했습니다... 대단한 식욕들이죠..

< 기본 반찬들과 육회(대) >

 

육회를 먹으며 이야기를 10분정도 나누고 있으니, 숯불이 셋팅되었습니다.

본격 소고기 시식타임인데요... 긴장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얼마나 맛있을지...

< 오늘의 추천부위인 채끝, 치마살 >

 

처음엔 채끝으로 고기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소위 말하는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이였어요. 진짜 입에 들어가자마자 몇번 씹을 필요도 없이 부드러웠습니다.

< 맛있게 구워지고 있는 채끝살 >

마지막엔 된장찌개와 함흥냉면을 시켰는데, 맛있었습니다!

된장찌개를 시켰는데 시래기 된장국이 더라구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냉면은 평범했습니다.

그렇게 식사를 1시간정도 하고 나와서 밖을 구경하다보니 바로 옆에 '쇠마실' 이라는 카페가 있었어요.

고기를 먹고 가면 할인도 해준다고 합니다.

< 카페 쇠마실 1층 내부>
< 카페 쇠마실 2층 내부 >

그렇게 아메리카노 한잔씩을 주문하며 저희는 야간 먹방을 준비하러 갔습니다.

다음엔 와이프와 꼭 한번 와보고 싶네요.

정말 맛있는 소고기집이었습니다!

 

금천 암소원 주소) 부산 기장군 철마면 개좌로 818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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